[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현진수)는 지난 1일 오후 12시 18분께 종로구 숭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음식물 조리 중 벽지 비닐에서 발화해 주방과 옆방 일부를 태웠다. 하지만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동 대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비치하면 음식물 조리로 일어나는 화재를 미리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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