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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포스코건설, 화재 취약계층 주택 환경개선 나선다

90가구에 간이소화기, 가스차단기 등 증정… 어르신 안전교육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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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21-04-29

▲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과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이 취약계층 주택 화재 위험 줄이기에 나선다.


소방청은 29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신열우 청장, 한성희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 10여 명만 참석했다. 

 

이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주택 환경개선을 위해 2013년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8년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고 2596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서울과 인천 등 10개 지역의 취약계층 17가구의 주택을 수리하고 90가구에 간이소화기, 가스차단기 등 안심화재예방세트, 80가구엔 안심소화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안전지킴이 활동과 장애인 특수학교 안전시설 보강 사업도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어르신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엔 8개 소방서가 참여해 450명에게 안전교육을 했으나 올해는 700명으로 확대한다.


또 장애특수학교인 인천 청선학교를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해 취약점을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안전시설물을 보강할 예정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재난에 취약한 이웃에게 안전이라는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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