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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제2전시관 개관… 축구장 5개 규모

권영진 시장 “마이스 산업 육성 위해 경쟁력 갖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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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기사입력 2021-04-29

 

[FPN 신희섭 기자] = 1년 9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동관)이 문을 열었다.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엑스코는 지난 28일 제2전시장 앞에 마련된 광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지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마이스업계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개관한 엑스코 제2전시장은 대구시가 26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면적만 1만5천㎡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1년 5월 확장한 제1전시장과 같은 규모로 1ㆍ2전시장을 합하면 전시면적이 총 3만㎡가 된다.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엑스코에 따르면 제2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엑스코가 주관하는 전시회 10건과 신규개발 주관전시회 1건, 유치전시회 10건 등 총 22건의 전시회를 올해 개최할 계획이다. 가동률 5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11월로 예정된 국제소방안전박람회도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시기에 맞춰 경상북도안전산업대전도 개최되면서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2전시장 개관으로 엑스코는 글로벌 컨벤션센터로 거듭나게 됐다”며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대구시가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을 위해 미래 산업과 연계된 행사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성공사례를 늘려가겠다”며 “대구의 마이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는 “올해 11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비롯해 내년 세계가스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동시에 제2전시장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주관 전시회 확대와 민간 대형 주최자의 전시회 유치 등을 통해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개관식이 끝난 뒤 제2전시장 개관과 함께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전시회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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