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남궁규)는 16일 오전 11시 오대산 문화축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산행이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산악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과 조난자 간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출돼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강원119 신고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3년간 평창지역 구조인원 중 약 37%가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인 만큼 산악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더불어 각 가정의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토록 독려하는 등 소방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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