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송현119안전센터 대원들이 기초소방시설이 보급된 주택에 방문해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 © 최병학 객원기자 |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보급된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존에 보급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의 설치 및 작동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주택 기초소방시설 '안전점검 신청제'도 운영한다.
'안전점검 신청제'는 단독주택 거주자가 화재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관할 소방서로 신청하면 소방서에서 신청내용에 따라 상황에 맞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한 송현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 가구 뿐만 아니라 노인ㆍ장애인ㆍ소년소녀가장 가구 등으로 점검대상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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