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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수 배전반용 자동식소화System 안전성 문제 제기
관리자   |   2004.01.28 [00:00]
큐비클판넬 내부 보다 안전성 있는 system으로 교체 시급 최근 경제발전과 더불어 건물은 대형화, 고층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전기의 사용량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따른 화재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일일 전기화재의 발생 건수는 30.7
건에 달하며 이중 배전반에서 발생되는 화재는 35.5%에 달한다고 밝혔다.

수 배전반 화재의 경우 지하철, 공동구 및 통신구, kt무인국사 등 수 배전반이 위치
한 곳에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곳이 많으며 초기 소화가 원활히 되지 않은 경우 막대
한 재산 피해와 통신의 대 혼란을 가져온다.

확인한 바에 의하면, 소방 안전에 대한 의식이 있는 곳의 경우 법적 대상은 아니더라
도 안전성 측면에서 수년 전부터 배전반용 자동식소화system(halon) 설치가 되어지
고 있다. 결국 소방법에 저촉을 받지 않는 자진설비라 하더라도 안전성과 신뢰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

한 전문가에 의하면, 기 설치된 소화system의 경우 소화약제저장용기 배관 노즐(스프
링클러헤드, 유리벌브)의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즐부 말단인 수계용
스프링클러헤드 유리벌브까지 외부로 노출되어진 채 20kg/㎠이상의 압력이 걸려 있다
고 밝혔다.

또, 다른 전문가는 가스계소화system의 약제분출구를 수계용 스프링클러헤드인 유리
벌브로 사용하고 있으나, 이 유리벌브는 수계용으로써 사용압력이 최대 15kg/㎠ 이하
이며 선진 외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system에 12.5kg/㎠ 이상의 압력을 사용하는 예
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배관 또한 일반 동관을 채택하고 있어 고압용 동관 또는 스테
인레스관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서 보수 등 기타작업 수행 시 부주의에 의한 파손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며, 이들 system이 설비되어 있는 곳에 습기가 많아 부식 및 진
동에 의한 누기현상이 있을 수 있고 유사시(화재발생 등)에 제 구실을 할 수 없으
며, 최악의 경우 시한부 폭탄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전기적 기계적 릴레이가
파손될 시에는 자동식 소화기능을 할 수 없는 문제점 등을 내포하고 있기 때에 수
배전반의 폐쇄적인 특성상 화재발생시 진화가 어렵고 내부에 있는 전선 자체가 pvc재질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심하여 접근이 어려워 대형화재로 발전 우려가 높아서 큐비클판넬 내부에는 보다 더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자동식소화system으로의 교체가 시급하다 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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