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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대덕소방서(서장 김종화)는 오는 8일 신탄진 현도교 밑 금강변에서 열리는 ‘제26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축제’를 앞두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행사 당일 축제장 일원에서는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쥐불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서에서는 행사장에서 불을 사용하고 약 3천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안전대책은 ▲행사장 사전 합동점검 ▲행사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행사 당일 소방차량 및 소방대원 근접 배치 ▲달집태우기 행사 시 의용소방대원 배치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화 서장은 “안전한 축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들도 자율안전의식을 갖고 질서 있게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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