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체기사

NEWS

산업·기업

오피니언

사람&사람

119플러스

119NEWS

소방 채용

포토&영상

사건·사고

안전관리 일일 상황

광고
주식회사 성화플러스 배너광고
화이어캅스
광고
서초소방서,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2024.12.27 [16:00]

 

[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도시형 생활주택(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도시형 생활주택은 1층이 기둥으로 지탱되고 상층부에 거주공간이 위치하는 형태의 건축물을 뜻한다. 필로티 공간에 가연물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연소가 급격히 확산되는 문제가 있다.

 

특히 원활한 공기 유입으로 화재 확산이 빠르고 필로티 공간 출입문이 화염과 연기로 막혀 피난에 장애가 발생해 자칫 큰 재산ㆍ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소방서는 관내 총 404개소의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해 ▲천장 마감재는 불연재료 또는 준불연재료로 교체 ▲보온재 등 동파 방지 관련 건축재료는 난연 성능 이상 사용 ▲1층 주 출입문은 주차장과 다른 방향으로 설치 및 ’60분 방화문’으로 설치(교체) ▲분리수거장은 별도 설치 ▲리튬이온 배터리나 개인형 이동장치 등 보관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화재 시 연소를 급격히 확대시킬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며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나 천장 마감재에 대한 불연재료로의 교체 등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게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초소방서 관련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FPN-소방방재신문. All rights reserved.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