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정지연 (주)해치세이프 대표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 동구청은 지난 8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사에 열화상 카메라와 소화장치, 소화약제 등을 포함한 해치세이프의 화재안전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는 모범사례로서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전파됐다. 화재 취약시설에서의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대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감지ㆍ소화ㆍ방화설비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행정ㆍ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토록 제안하는 등 조례 개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해치세이프는 열화상 화재 감지설비와 자동소화장치를 융합한 전기차 화재안전시스템을 개발ㆍ보급하는 기업”이라며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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