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오는 16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119문화예술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이 보다 친근하게 안전을 접하고 예술을 통해 색다른 시각으로 소방안전 문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119문화상’ 미술 분야 수상작 16점과 ‘소방안전 포스터ㆍ사진 공모전’ 수상작 22점 등 총 38점이다. 올해 수상작에 더해 전년도 수상작도 일부 전시된다.
전시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백승두 대변인은 “이번 전시회가 예술을 통해 안전 문화의 영역을 넓히고 보다 많은 국민이 소방안전 문화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과 결합하는 등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방안전 문화 발굴ㆍ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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