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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탱크테크와 맞손…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 보유 유명 기업과 네트워크 강화
최누리 기자   |   2024.11.05 [15:40]

▲ 김진중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부장(오른쪽)과 김영한 탱크테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K쉴더스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SK쉴더스(대표 홍원표)는 소화설비 전문기업 탱크테크(대표 김영한, 주광일)와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진중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부장과 김영한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SK쉴더스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다. 

 

SK쉴더스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골든타임은 약 10분으로 알려졌다. 이 시간 내 화재를 감지해 진압하지 못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 또 스프링클러 등 외부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는 진압이 어렵다. 이에 SK쉴더스는 탱크테크의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 ‘EV 드릴랜스’를 도입해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EV 드릴랜스는 배터리가 설치된 전기차 하부에 구멍을 뚫고 냉각수를 직접 주입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평균 160분 정도 걸리던 소화 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SK쉴더스 설명이다.  

 

SK쉴더스는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며 고객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중 부장은 “탱크테크의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과 SK쉴더스의 산업안전 분야 사업 네트워크ㆍ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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