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1일 동구 소재 두산밥캣 코리아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 관계기관ㆍ단체의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능력을 숙달하고자 시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77명과 동구청 직원 44명 등 인원 205명이 참여했다. 장비는 소방차 19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붕괴 및 화재 발생 시 실질적 현장대응 역량 강화 ▲재난 대응 긴급구조 지원ㆍ수습기관의 역할 분담ㆍ공조체계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재난 현장 총괄 지휘ㆍ조정ㆍ통제체계 확립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환자 분류ㆍ이송 등 현장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현 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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