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서강원)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하트ㆍ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긴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ㆍ정확히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화했을 때 각각 시상된다. 수상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가 주어진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하트세이버 소방공무원 5, 민간인 2명 ▲브레인세이버 소방공무원 1명이 각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서강원 서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대원과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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