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서강원)는 23일 방림면에 위치한 천제당유원지에서 2024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하반기 인사발령으로 신규 전입한 직원들의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인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장비는 고무보트 등 수난구조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고무보트 조작 및 운행 적응 ▲구조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 소개 및 대처 ▲고무보트를 활용한 수색 ▲구조대원 간 구조기법ㆍ요령 공유 등이다.
김희성 대응총괄과장은 “최근 많은 비로 수난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증가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신속ㆍ정확하게 인명구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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