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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버다임, 항공기구조 소방차 연구개발 ‘START'

연구개발 주관기관 선정… 2024년까지 시제품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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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기사입력 2021-02-02

                                                                                                                              ▲ 사진제공 : (주)에버다임

 

[FPN 신희섭 기자] = 우리나라 소방특장차 제조업계를 선도하는 (주)에버다임이 한국형 ‘항공기구조 소방차’ 개발에 나선다.


에버다임은 민ㆍ군 기술협력 전력지원체계개발사업 일환인 ‘항공기구조 소방차 연구개발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항공기구조 소방차는 항공기 화재 발생 시 이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특수차량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차량을 제조하는 기업이 없기 때문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토교통부 고시인 ‘공항 안전운영기준’ 등에 부합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버다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고 속도 100㎞ 이상, 눈길과 빗길ㆍ험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고 1분에 4500ℓ의 물을 분사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제품은 개발과 검증과정을 거쳐 2024년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에버다임 관계자는 “이번 주관기관 선정으로 항공기구조 소방차의 국산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차량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군사 목적은 물론 민간 항공과 화학단지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에버다임은 고가사다리소방차와 굴절붐소방차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베트남과 마다가스카르 등에 소방 관련 장비를 납품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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