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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최근 한파로 인한 소방시설 동파사고 방지와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한파 대비 공동주택 소방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서울 곳곳에 동파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용산구 관내 공동주택 중 노후 아파트 98단지 421개 동에 대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동파방지 등 화재안전관리 안내 및 영상 보급 ▲소방순찰 및 비대면 소방안전컨설팅 ▲화재안전 기획 보도 및 집중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강추위와 폭설로 소방시설이 동파되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평소 주변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유사시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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