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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10년 이상 노후 소화기 교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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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0-12-21

[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분말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내용연수가 10년이 지나면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28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이 개정ㆍ시행되면서 분말소화기의 내용 연수는 10년으로 법제화됐다.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표시돼 있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0년 미만이어도 외부 환경에 의한 부식이나 손상, 압력 저하, 소화약제 불량 등 정상 사용이 어려운 소화기는 즉시 교체ㆍ폐기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용산구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는 소화기(쓰레기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폐기물)를 가까운 구청이나 동사무소, 대행 처리업체에 문의하면 원활히 처리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용산구 배출 수수료는 소화기 3.3kg 이하 1천원, 3.3kg 초과 3천원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래된 소화기는 화재 시 작동이 안 될 수 있으니 절차에 따라 폐기 처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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