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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더블유소방산업-스미스클럽, 수입차 차량용 소화기 제조 업무협약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잡은 제트분사 노즐 적용한 ‘스미스 소화기’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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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기사입력 2020-12-16

▲ 김헌균 스미스클럽 상무와 김진영 씨더블유소방산업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씨더블유소방산업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화기를 전문 제조하는 (주)씨더블유소방산업(대표 김진영)은 지난 10일 자동차 옵션 전문 제조ㆍ판매 기업인 (주)스미스클럽과 소화기 제조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미스클럽은 포르쉐 등 수입차 브랜드에 순정 옵션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입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씨더블유소방산업에 따르면 7인승 이상 수입차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 유통업체가 소화기를 자체 구매해 설치하는 구조다. 

 

이들 기업은 협약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를 스미스클럽의 차량용품 이미지에 맞춰 디자인하고 성능은 제트노즐 등 씨더블유소방산업이 보유한 기술을 적용해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양사가 지난해 개발한 ‘스미스 소화기’는 보급형과 프리미엄형으로 나뉜다. 소화기는 총중량 1.5kg, A급 1단위ㆍB급 1단위ㆍC급의 성능을 지녔으며 차량 손상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WTB 소화기용 스트랩을 적용해 피스나 접착제로 소화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바닥 매트가 있는 모든 차량에 설치가 가능하다. 하단 부분이 아래로 꺾인 동시에 길게 제작된 손잡이는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해 손잡이를 놓치거나 미끄러질 위험을 줄여준다.

 

특히 씨더블유소방산업이 특수 고안한 제트분사 노즐은 소방청장상 등을 수상한 기술로 소화기 사용 시 분말 소화약제를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분사해 일정한 압력으로 화원을 빠르게 덮는 게 특징이다. 씨더블유소방산업이 개발한 차량용 소화기는 모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을 받아 공급된다.

 

김진영 대표는 “최근 수입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맞춰 기존 0.7㎏ 차량용 소화기뿐만 아니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상용차 등 분야별로 적합한 차량용 소화기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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