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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골든타임 준수율 64.8% 그쳐… 평균 7분 11초

이해식 “긴급차량 통행 특례범위 확대 등 관련법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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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기사입력 2020-09-29

▲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     

[FPN 최누리 기자] = 올해 상반기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도착한 시간이 평균 7분 11초인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재 현장 평균 도착 시간은 7분 11초, 골든타임 준수율은 64.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골든타임’은 신고접수 2분과 출동시간 5분을 합쳐 7분 내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걸 말한다. 2018년 64.4, 2019년 65.1, 2020년 상반기 64.8%로 평균 60% 중반대에 머물러 있다.

 

시ㆍ도별 화재 현장 평균 도착 시간과 준수율은 서울이 4분 59초로 가장 빨랐고 골든타임 준수율도 92.6%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 5분 25초(85.2), 대전 5분 40초(83), 부산 5분 41초(86.2), 인천 5분 58초(78.2), 광주 6분 23초(73.4%)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경북은 화재 현장 평균 도착 시간이 10분에 달했고 골든타임 준수율도 39.3%로 가장 낮았다. 강원 9분 16초(45.5), 경기 7분 55초(49.9), 충북 7분 54초(56), 전남 7분 50초(58.9), 경남 7분 23초(64.2%) 등이 뒤를 이었다. 

 

이해식 의원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궁극적 목적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한 국민의 소방안전 확보”라며 “소방력이 화재 현장에 보다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긴급차량 통행 특례범위 확대 등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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