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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터널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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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0-09-04

[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터널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청,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터널 내 교통안전 대국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터널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모두 6343건이다. 인명피해는 1만4741명으로 269명이 숨지고 1만4472명이 다쳤다. 사망률은 4.2%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 2.1%의 두 배 수준이다.

 

터널 이용 시 교통안전 수칙에는 ▲전조등 켜기 ▲감속운행 ▲앞차와 안전거리 유지 ▲정보표지판 확인 등이 있다.

 

터널 안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르고 터널 안 긴급전화 또는 119로 신고해야 한다. 터널 밖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면 갓길 또는 비상주차대에 정차하고 엔진을 끈 후 키를 꽂아둔 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한다.

 

악천후일 경우에는 규정속도를 50% 감속하고 안전거리를 2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내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터널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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