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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중요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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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0-06-24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불 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다량의 유독가스와 급격한 연소 확대에 의해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졌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능력 저하로 혼란한 상황에서의 대피가 더욱 어렵다.

 

이에 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의 소방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로 본인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는 ‘화재 시 대피 먼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우선이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재난약자는 상황을 불문하고 대피 먼저 해야 한다.


염병선 서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를 마주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대피”라며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 비상구 등 대피로와 대피 방법을 숙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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