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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22일 오후 2시 용산구 갈월동ㆍ동자동ㆍ후암동 쪽방촌 일대에서 현장 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쪽방촌 지역에 가상 화점을 설정하고 ▲수관 전개 ▲신속한 인명구조 방안 모색 ▲화재 대응 메뉴얼ㆍ진압작전도 정비 ▲비상소화장치 사용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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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용 지휘팀장은 “쪽방촌과 같은 주거시설은 협소한 구역에 재난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6월 날씨가 매우 무더워 애로사항이 많지만 반복된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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