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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서 2020 신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진행

응시자 간 간격 최소 1.5m 이상 등 코로나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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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20-06-16

[FPN 박준호 기자] = 2020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20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830명을 채용하는 2020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에 총 5만2459명이 지원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올해 필기시험은 지난 3월 28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석 달이 연기됐다. 시험은 전국 17개 시ㆍ도 119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채용인원을 각 시도별로 살펴보면 ▲중앙(16) ▲서울(170) ▲부산(167) ▲대구(145) ▲인천(224) ▲광주(104) ▲대전(84) ▲울산(141) ▲세종(52) ▲경기(854) ▲강원(450) ▲충북(211) ▲충남(233) ▲전북(309) ▲전남(534) ▲경북(490) ▲경남(433) ▲제주(113) ▲창원(100) 등이다.

 

소방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장에 감염병관리전담자를 배치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험실 당 수용인원을 20인 이하로 하고 응시자 간 간격을 최소 1.5m 이상이 되도록 자리를 배치한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신분 확인 시를 제외하고는 시험이 끝날 때까지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되며 화장실 사용 등 대기 시에도 1.5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수험생 중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 보건당국의 관리대상자가 있는지도 별도로 확인한다. 의심증상이 있거나 자가격리중인 수험생은 오는 19일 18시까지 시험실시기관에 사전 신고해야한다.

 

자가격리자와 당일 의심증상자는 일반시험장이 아닌 별도 지정 장소에서 응시한다. 자가격리 응시자는 개인차량을 이용해 시험장으로 이동하되 불가피한 경우 보건소나 119구급차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확진자는 응시 자체가 불가하다.

 

소방청 관계자는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 일반시험장 등에서 응시한 수험생이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라며 “시험이 끝나고 시험관리본부가 철수하면 전문소독업체가 시험장 전체를 방역소독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문호 청장은 “엄격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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