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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소화기로 초기 진화… 큰 피해 막아

인근 시민, 소화기 3대 사용해 인명피해 없이 자체 진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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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0-06-08

▲ 당시 화재에서 사용된 소화기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4일 강서동 주상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오피스텔 주상복합건축물 1층 식당에서 발생했다. 당시 15층 건물의 오피스텔에는 많은 시민이 거주하고 있어 초기 진화가 없었다면 대형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맞은편 상가에서 근무하던 한 시민은 불을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후 소화기 3대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후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소방서는 전기적 요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약 300만원이 발생했다.

 

염병선 서장은 “자칫 작은 불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시민 여러분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꼭 설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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