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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사매2터널 사고 막는다” 전북소방, 터널 화재 방지 위한 안전점검

기관별 대응 매뉴얼 재확인, 보완 사항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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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0-06-04

 

[FPN 정현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4일 완주-순천고속도로 천마터널 관리사무소와 회차로 등을 순회하며 터널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터널처럼 밀폐된 공간은 화재 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불이 빠르게 확산된다. 또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 

 

이날 점검에는 홍영근 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장, 119종합상황실장, 남원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재확인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완ㆍ협력할 사항 등을 논의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매2터널 사고가 절대 되풀이되지 않도록 터널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께서는 터널 내에서 반드시 안전운전하고 사고 시 대처요령을 미리 알아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순천고속도로 천마터널은 길이 약 4Km, 높이 7.4m, 폭 9.2m의 위험도 2등급의 호남에서 가장 긴 터널로 옥내소화전과 물분무설비, 제연설비, 피난연결통로, 비상방송설비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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