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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자체 선발대회 열어

구조 분야, 119특수구조단 선발… 화재 분야 평가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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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준영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0-06-04

▲ 협소공간 인명구조하는 구조대원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9월 23일 열리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해 분야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광주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자체 경연대회는 4일 구조 분야와 이달 11일 화재 분야로 나눠 열린다.

 

구조 분야는 시작 구간과 전술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작구간은 장비 착용, 전술구간은 ▲방화문 파괴 ▲대원을 불로부터 물을 뿌려 보호하는 엄호주수 ▲협소공간 구조 ▲사각터널 통과 ▲장애물 극복 및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맨홀통과 등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화재 분야는 경기 규칙에 맞게 장비를 착용한 후 호스를 연결해 목표물에 물을 뿌려 화재를 진압하는 1ㆍ2차 단계를 시간 내 실수 없이 완료하는지 평가한다.

 

광주소방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지난 2000년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2014년 구급분야 1위, 2015년 종합 3위 등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Again 2000’을 슬로건으로 전력을 다해 20년 만에 종합우승을 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분야별 우승자에게는 특진 등 포상이 주어진다.

 

▲ 사각터널을 통과하는 구조대원

 

이천택 시 구조구급과장은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을 목표로 자체 훈련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출전팀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광주소방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열린 구조 분야 자체 경연대회에서는 안전성과 정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19특수구조단이 광주대표로 선발됐다.

 

소준영 객원기자 gwangju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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