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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앞두고 특별경계근무 돌입

주요 사찰에 소방대원ㆍ차량 전진배치… 유사 시 소방력 100%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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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20-05-29

▲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29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도선사를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 서울강북소방서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앞두고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신열우)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서울소방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많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29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시내 총 793개 사찰을 대상으로 ▲화기취급 부주의 ▲화재예방 ▲사찰 주변 산불예방ㆍ경계 활동을 주력할 방침이다. 


각 소방관서장은 자치구와 경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100% 소방력을 가동한다.


서울소방은 특별경계근무 동안 전통사찰 주변지역 포함해 119개 기동순찰 노선을 1일 2회 순찰한다.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해 소방용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사찰 내 소화기 정상 배치 등을 조사하고 불법 주ㆍ정차 단속도 병행한다.


또 강남구 봉은사, 성동구 미타사, 구로구 호압사, 강북구 도선사 등 주요 사찰엔 소방차량과 대원을 전진 배치하고 서울소방항공대 119소방헬기도 재난발생 시 긴급 출동에 대비한다.

 

신열우 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안전을 위해 연등은 인증된 전기 제품을 사용하고 행사 종료 시에는 반드시 시설을 철거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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