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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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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0-05-29

 

[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관내 주요 사찰 화재 발생 위험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01명, 보조인력 541명 등 총 849명의 인력과 56대의 장비를 상시 가용할 수 있도록 경계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유사시 초기 대응과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주요 사찰 중 하나인 구룡사에 이달 30일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펌프차량 1대를 근접대기 배치한다. 또 전통사찰 7개소와 일반사찰 76개소 대상으로 하루 2차례씩 화재 예방 순찰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전통사찰 7개소와 목조문화재 1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조사와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시행한 바 있다. 또 화재를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전통사찰 7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찰이 산림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 여러분은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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