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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벌 쏘임 주의하세요”

때 이른 더위로 벌 활동시기 빨라져…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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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0-05-28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이른 더위로 벌들이 본격적으로 출몰하는 시기가 돌아와 평소 벌 쏘임 예방수칙과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아파트 베란다와 등산로 주변 등 다양한 곳에 분포돼 있다. 이에 시민은 벌 쏘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벌의 주의를 끌 수 있는 밝은 색상의 옷을 피하고 자극성 있는 향수나 스프레이, 화장품 등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야외에서 휴식할 땐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청량음료 등 단 음식의 노출을 자제해야 한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목을 감싸고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벌침은 신용카드로 긁어 제거한다.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선 냉찜질이 도움 된다. 호흡곤란ㆍ쇼크ㆍ의식변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염병선 서장은 “더위가 찾아오는 만큼 최근 벌 개체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소방서에 신고된 벌집 관련 출동 건수는 957건으로 이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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