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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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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0-05-27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피난통로 확보를 통한 자율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건물 화재 시 안전한 대피통로로 활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 중 하나인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폐쇄ㆍ잠금 등의 위반행위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충청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르면 신고 대상이 되는 소방대상물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해당된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피난ㆍ방화시설 폐쇄(잠금 포함) 및 훼손 ▲피난ㆍ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피난ㆍ방화시설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소방시설법 제47조의 3에 따라 국민 누구든지 가능하다. 포상금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팩스, 우편, 방문 등으로 소방서에 보내거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에 대한 현장 확인을 거쳐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신고자에게 1회당 현금 10만원이 지급된다. 동일인은 월간 50만원, 연간 500만원을 초과해 받을 수 없다.

 

염병선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문이 된다”며 “비상구의 중요성에 대한 안전의식이 확대ㆍ전파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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