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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청렴을 뿌리삼아 코로나19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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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봉양119안전센터 소방사 장윤선
기사입력 2020-05-27

▲ 제천소방서 봉양119안전센터 소방사 장윤선

임용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구급과 서무 업무로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청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최근 반부패 척결과 관련해서 청렴에 대해 알게 될 좋은 기회가 생겼기에 청렴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정약용 선생님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수령의 본래의 직무로 모든 선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고서 수령 노릇을 잘할 수 있는 자는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청렴은 공무원의 근간이 되는 덕목이다.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에게 청렴은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에서는 공무원의 부정부패 사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간부 공무원이 해수욕장 운영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사건이 있었다. 이런 사건들은 국민이 공무원을 보는 시선을 안 좋게 만들 거로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이 공무원들이 처음 임용할 때부터 이런 마음을 가졌을까? 필자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점점 익숙해지는 업무와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초심을 잃고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됐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모든 공무원은 초심을 잃지 말고 본인이 왜 힘든 공무원 시험을 보고자 했는지 머리에 되새기며 항상 국민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우리만이라도 할 일에 최선을 다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종결과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에 강한 119, 안전한 충북‘실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제천소방서 봉양119안전센터 소방사 장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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