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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불 나면 대피 먼저’ 화재 대피 요령 숙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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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기사입력 2020-05-25

▲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화재 발생 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유독가스ㆍ연기로 인한 질식사고다.

 

일단 건물 내에서 가연물이 타게 되면 유독가스를 포함한 연기가 발생한다. 이 연기는 평소보다 시야확보거리를 짧게 만들어 빠른 대피를 어렵게 한다. 이에 질식사의 위험이 높아진다.

 

실험에 의하면 인간이 대형 화재에서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을 3분 정도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하면 ‘불 나면 대피 먼저’를 기억하고 대피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연기 속을 통과할 땐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침착하게 대피해야 한다. 화염을 통과할 경우 물에 적신 담요 등을 뒤집어쓰고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건물 내의 화재로 불길이나 연기가 주위까지 접근해 대피가 어려울 땐 무리하게 통로나 계단 등을 이용하지 말고 건물 내에서 안전조치를 취한 후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 등을 창밖으로 던져 갇혀 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려야 한다.

 

이때 낮은 자세로 엎드린 상태에서 반드시 구조된다는 신념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창밖으로 뛰어내리거나 함부로 문을 열어선 안 된다.

 

‘불 나면 대피 먼저’를 잊지 말고 자녀에게 대피 요령을 가르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길 바란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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