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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안전한 여름 지킴이 ‘폭염구급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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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0-05-22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인원 141명과 구급차 9대, 펌뷸런스 8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운영에 앞서 폭염구급대에 대한 전문교육 진행했다.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대비해 각 차량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등 9종이 비치됐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과 관련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총 91명이다.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대부분의 환자는 71~80세 고연령층이며 7~8월 사이 도로, 논ㆍ밭, 주택 등 야외활동 중 발생했다.

 

김동권 서장은 “온열질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온이 지속되는 날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외출할 경우 시원한 옷차림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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