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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분야 소방공무원 전국 통합 채용시험 재개

헬기 조종사ㆍ정비사ㆍ운항관제사 등 49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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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20-05-13

▲ 헬기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조종능력을 평가하는 모습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소방항공 전문 인력 채용 시험이 재개된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헬기조종 분야와 헬기 정비 분야, 운항ㆍ관제 분야 등의 시험 일정을 13일 공고했다.

 

항공 분야 소방공무원은 지난 2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3월 12일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가 석 달 만에 치르기로 했다.

 

올해는 헬기조종 분야(지방소방위)는 14명, 헬기 정비 분야(지방소방장) 9명, 운항ㆍ관제 분야 26명 등 총 49명을 채용한다.

 

내달 3일과 4일 조종사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6월 15일 정비사 실기시험, 6월 16일과 17일 운항ㆍ관제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1차 실기시험은 평가 공정성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펼쳐진다. 조종사는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비행조종능력을 평가하고 정비사와 운항관제사는 평가위원이 구술평가로 채점한다.

 

이후 실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내달 중 서류전형과 신체ㆍ인적성 검사를 진행하고 면접시험을 거쳐 7월 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점방식은 실기시험성적(75%)과 면접시험성적(25%)만으로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중앙119구조본부나 13개 시ㆍ도 본부 소방항공대에 배치돼 고층 건물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항공장비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자세한 시험 일정과 장소를 14일 각 시ㆍ도 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2017년부터 전국 시ㆍ도 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항공 전문인력을 통합 채용하고 있으며 각 시ㆍ도별로 채용했을 때보다 예산을 71% 절감했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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