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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서장 고숭)는 지난 15일 오후 1시 49분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소재 건물 벽과 벽 사이에 발생한 화재를 이웃 주민의 빠른 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은 주택 부근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후 주택 벽에 설치되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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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관계자는 “관악구 내에 숙박업소, 쪽방, 전통시장,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 등에 보이는 소화기 840개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에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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