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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 추락사고’ 네 번째 시신 수습… 박단비 소방관 추정

시신 울릉도로 이송 뒤 계명대 동산병원 안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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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 해양경찰청 등이 소방헬기가 추락한 독도 인근에서 조명탄을 터뜨려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실종 소방관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단장 이승우, 이하 지원단)은 독도 인근 바다에서 소방관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단에 따르면 해상 수색 중이던 해양경찰 1513함은 이날 오전 11시 56분께 추락한 헬기 동체로부터 약 3km 떨어진 지점에서 소방관 복장을 착용한 시신을 발견해 오전 0시 9분쯤 수습했다.

 

시신은 긴 머리에 키가 160~162cm이고 검은색 운동화 차림에 오른쪽 팔목에는 팔찌를 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동복 상의에는 실종자 중 유일한 여성인 박단비 소방관의 이름표가 붙어있었다.

 

지원단은 시신을 울릉도로 이송한 뒤 계명대 동산병원에 안치할 예정이다. 이름표가 발견되면서 시신이 박 소방관일 가능성이 높지만 실종자 가족의 DNA 대조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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