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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발한 재난ㆍ치안용 드론 “초도비행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소방청 등 정부 부처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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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19-11-03

▲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발한 재난ㆍ치안용 드론이 지난 3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항공센터 상공에서 초도비행을 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국민 보호를 위해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개발한 드론(무인기)이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달 3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항공센터에서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개발사업(이하 재난 치안용 무인기 사업)의 ‘무인기 플랫폼’인 재난 치안용 드론이 성공적으로 초도비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은 육ㆍ해상과 치안, 재난 현장 등에서 사용될 드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2017년 6월 관련 사업을 착수해 2018년 11월 상세설계검토회의를 수행한 바 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했고 소방청과 경찰청, 해양경찰청이 함께 드론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드론 초도비행은 해상에서 조난자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조난자를 발견해 현장 영상정보를 전송하고 구명장비 투하 후 복귀하는 형태로 약 15분간 진행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28개 산ㆍ학ㆍ연 기관과 기업이 함께 추가 검증 시험을 거쳐 2020년까지 드론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해당 드론은 방수와 내열, 내염 등 극한 환경을 극복하고 통신 음영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며 “붕괴위험 실내탐색이나 화재 등 재난 치안 환경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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