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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빅스이엔씨(주), 소방시설 내진스토퍼 최초 KFI인정

‘이동방지형’, ‘이동ㆍ전도방지형’ 등 두 가지 제품 형식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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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기사입력 2019-10-25

▲ 유노빅스이엔씨(주)가 최근 출시한 내진스토퍼  © 소방방재신문


[FPN 최영 기자] = 소방시설 내진설계 제품 전문 기업 유노빅스이엔씨(주)(대표이사 김한준)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KFI)으로부터 내진스토퍼에 대한 KFI인정을 획득하고 본격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내진스토퍼는 소화시설 급수장비가 지진하중에 의해 과도한 변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한해 주는 장치다. 유노빅스이엔씨의 내진스토퍼는 지난해 말 KFI가 새롭게 제정한 내진스토퍼의 KFI인정 기준 제정 이후 첫 인증품이다.


유노빅스이엔씨는 10년 전부터 미군기지 현장(FED)에 진동대 시험을 통한 성능확인을 거쳐 엄격한 자제승인 기준을 통과한 국산 내진스토퍼를 개발ㆍ공급해 왔다.


소방시설의 내진설계에 적용하는 스토퍼는 2015년 관련 제도 도입 이후 다양한 제품들이 공급되면서 품질에 대한 혼란을 빚어왔다. 업계에 따르면 KFI인정 기준은 각 사별로 난립한 성능시험 방법을 통일하고 국산 내진스토퍼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기준이다.


유노빅스이엔씨 관계자는 “많은 국내 업체의 내진스토퍼는 명확한 성능시험 기준이 없어 각 제조사의 자체적인 시험방법으로 성능시험을 실시해 제작사의 제품별 일관된 성능 제시의 문제점이 있었다”며 “제조사들 간 일률적인 성능비교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유노빅스이엔씨는 이번 KFI인정 획득 과정에서 정적 시험방법과 반복시험 등을 거쳐 성능을 확인했다. 인증 받은 제품은 수평지진하중을 견디기 위한 ‘이동방지형 스토퍼’와 수평지진하중과 설비 전도를 방지하는 ‘이동ㆍ전도방지형 스토퍼’ 등 두 가지 유형이다.


김한준 대표는 “소방시설 내진설계의 앞서가는 기술력을 이번 내진스토퍼의 KFI인정을 통해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 개발로 소방시설 내진설계 안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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