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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교수, 산후조리원 피난안전가이드라인 교육

서울시 주최, 자치구 담당자 6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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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기사입력 2019-09-06


[FPN 유은영 기자] = 재난 약자시설인 산후조리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피난안전가이드라인 교육이 열렸다.

 

호서대학교 안전소방학부 권영진 교수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서소문 청사에서 60여 명의 산후조리원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피난안전가이드라인’을 교육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권 교수는 전국대학소방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이자 국토교통부 화재연구단 피난안전가이드라인 연구책임자로도 활동 중이다.

 

서울특별시 건강증진과 주최로 마련된 교육은 피난안전가이드라인을 ▲자체적(체크리스트 형태)으로 위험성을 평가하는 방법 ▲연기 성상을 고려해 화재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평가계산 툴을 통해 평가하는 방법 ▲FIG(Fire Image Game)를 통해 간이하게 위험성을 인식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현장을 방문하거나 앙케트 조사를 통해 산후조리원의 화재 위험성을 실제로 파악한 상태에서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같이 공감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피난안전가이드라인에 대해 육아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산후조리원 종사자 대상 사이버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교육자료 제작이 완료되면 화재 안전컨설팅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권영진 교수는 “향후 지속해서 산후조리원 관계자들을 교육할 예정”이라며 “화재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건물 중 재난 약자시설 외에도 고층 주거시설 등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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