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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방방재 기술산업전] “더 이상의 꼬임은 없다” 꼬임방지 소방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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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기사입력 2019-08-26

▲ 육송에서 개발한 꼬임방지 호스는 연결금속구 자체에 꼬임 방지 기능을 넣어 소방호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 최영 기자

 

육송(주)(대표 박승옥)의 ‘꼬임방지 소방호스’는 기존 소방호스의 개념을 벗은 차세대 제품이다. 어떤 상황에도 소방호스의 꼬임으로 인한 번거로움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좁은 골목길이나 계단, 신속을 요구하는 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호스를 사용할 때 큰 효과를 발휘한다. 1인이 운용하는 소방대에서는 사용이 더 용이하다.


이 호스는 지난 2018년 국방부로부터 우수상용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2분기에는 NEP(신제품 인증)를 받았다.


일반적인 소방호스의 연결금속구는 수입구와 차입구를 단단히 결합하는 조임링으로 구성된다. 육송은 이 조임링을 없애고 꼬임방지 연결구를 양쪽에 넣어 수입구와 차입구 차체가 조입링 역할을 하게끔 고안했다. 꼬임방지 호스의 기본 원리다. 이로써 상호 연결된 호스는 자유 회전 기능을 갖게 된다.


꼬임방지 소방호스는 단일ㆍ이중(육상용), 이중(해상용) 등을 포함해 총 6가지로 공급된다. 자유롭게 회전하는 호스에는 탈출 위험이나 충격 부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 STS304 재질의 볼과 스냅링이 적용됐다. 육송은 이와 관련한 특허 3건과 디자인 6건을 등록한 상태다.


육송 관계자는 “꼬임방지 소방호스는 마찰손실 값이 높아 펌프 양정에 무리를 주는 기존 호스릴 옥내소화전을 대체할 수 있는 1인 장비”라며 “소방호스의 꼬임을 염려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화재 진압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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