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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박준호 기자] = 8일 오전 7시 45분께 경기 안양시 호계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오전 8시 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2분 뒤인 8시 24분께 초진과 함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불은 오전 9시 49분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이 전소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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