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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용품제조업계 뭉친다… ‘소방산업진흥협회’ 설립 추진

지난 12일 협회 설립 목적 설명회 개최… 소방산업 관계자 6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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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19-07-13

▲ 소방산업진흥협회 설립 목적 설명회에 참석한 소방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준호 기자

 

[FPN 박준호 기자] = 오랜 기간 소방산업에 종사해 온 주요 소방용품 제조업체들이 소방산업발전과 진흥 역할을 위한 구심체 결성을 추진한다.

 

가칭 소방산업진흥협회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 스포타임에서 ‘소방산업진흥협회 설립 목적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회 설립 취지와 발족 과정 등 업계와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소방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소방 관련 업체 대표들은 소방산업 진흥과 안정화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회 발족을 추진해왔다. 소방산업 발전에 책임의식을 가진 선두 기업들이 모여 산업계 스스로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다. 

 

추진위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7월 중 발기인 대회를 거친 뒤 9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식 발족 이후에는 소방청에 법인 인가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소방산업 기술 발전을 위해 선진국처럼 제조업계와 기술 엔지니어들이 직접 정부 정책에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추진위는 “소방산업 진흥과 안정화를 위해서는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계의 많은 동참과 응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진위는 이순주 (주)우리특장 대표, 박종원 (주)진화이엔씨 대표, 박승옥 (주)육송 대표, 문성준 전 소방산업기술원장, 최기환 소방방재신문사 대표로 구성됐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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