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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SM, 국내 최초 동파 방지 연구소 개소… 신제품도 선봬

영하 25℃ 속 시험 가능, 제품 15종 전시장 항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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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19-06-25

▲ GNSM와 소방산업 관계자들이 동파 방지 연구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영 기자

 

[FPN 박준호 기자] = 겨울철 배관 동파를 방지하는 메탈 히터 제조업체 GNSM(주)(대표 서상민)가 국내 최초로 동파 방지 연구소를 열고 소방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GNSM은 지난 20일 소방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연구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GNSM 서상민 대표는 “동파 방지 연구소는 무더운 여름에도 영하 25℃를 유지해 시험할 수 있다”며 “국내 유일한 동파 방지 연구소로 동파 방지 기술을 시험하거나 연구하는 업체는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GNSM은 연구소 개소식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메탈 히터 방식의 제품들도 공개했다. 서 대표는 먼저 동파를 예방하는 메탈 히터 주력상품 AT-100과 AT-200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소방배관에 직접 부착하는 방식으로 약 200℃의 열을 전달해 겨울철에도 10℃로 유지해 준다. 배관이 동결돼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서상민 GNSM 대표가 신제품 발표회에서 자사의 주력상품인 AT-100을 설명하고 있다.     © 박준호 기자

 

스프링클러 헤드용 메탈 히터인 SPC도 새롭게 선보였다. GNSM에 따르면 기존 스프링클러 헤드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 열에 의해 변형ㆍ함몰되거나 헤드가 고정이 안되는 경우 많았다. SPC 제품은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제품이라는 게 서상민 대표 설명이다.

 

서 대표는 “스프링클러 헤드를 메탈 히터로 제작해 제품 손상을 막아주고 시공 품질을 균일하게 함으로써 헤드의 고질적인 문제인 고정 불량을 해결했다”면서 “스프링클러 헤드에는 메탈 히터가 고정돼 있어 동파 역시 막아준다”고 말했다.

 

GNSM은 유류 탱크와 대구경 배관 등 대형 구조물에 설치하는 BAT-PL과 물탱크용 메탈 히터인 BAT-WT 제품도 공개했다. BAT-WT는 물속에 공기를 주입해 물의 오염을 방지하고 끊임없이 열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최대 80t에 이르는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부력을 이용해 물 위에 떠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픈한 연구소에는 이 같은 GNSM의 동파 방지 제품 15종이 상시 전시되며 사전예약만 하면 누구나 제품 관람이 가능하다. GNSM은 향후 메탈 히터 시스템의 기술을 공유하고 시공판매를 함께할 파트너사도 모집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그동안 제품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행사를 잘 마치게 됐다”며 “GNSM이 2020년 수출 원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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