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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의 세이프웰빙라이프문학 43] 망종芒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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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 시인
기사입력 2019-06-10

망종芒種

 

눈 들어 바라보니 고개들 겨를 없어
바쁜 일 차례정해 옭매니 여유롭다
시원한 동풍이 부는 바쁜 날의 농사일

 

논밭에 자란 식물 땅 냄새 맡을 쯤에
바람결 묻어오는 향긋한 들풀향기
해맑은 햇빛이 내는 윤기 흐른 이파리

 

놀라운 아침노을 황홀한 저녁노을
극명한 빛의 잔치 소중한 힘의 원천
이처럼 유효한 성장 그 명암이 분명해.

 

 

한정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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