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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소방서, 거주자가 소화기 활용 아파트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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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기사입력 2019-04-22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5일 녹번동의 한 아파트 입구 화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가 소화기로 직접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36분께 거주자가 아파트 입구 화단에서 연기와 불이 난 것을 보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보관하고 있던 분말소화기로 신속히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아파트는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로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초기에 진압해 주변의 피해를 방지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불이 모두 꺼진 후였다. 소방서는 담뱃불에 의한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승록 화재조사관은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한다. 아직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를 하지 못한 주택에는 반드시 설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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