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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양승용 소방장, 제24회 KBS119상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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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기사입력 2019-04-22

▲인천 부평소방서 119구조대 양승용 소방장 

부평소방서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는 양승용(46) 소방장이 제24회 KBS119상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됐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출신인 양 소방장은 지난 1992년부터 12년간 군복무를 하면서 서해훼리호 여객선 침몰사건, 성수대교 붕괴, 충주호 유람선 화재 등 숱한 구조현장에 몸을 담갔다.

 

이후 투철한 국가관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지난 2005년 2월 구조특채로 소방공무원의 길을 걷게 되면서 제복을 입었다.
 

양 소방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구조대원으로 근무하고 다년간의 현장 활동 경력을 살려 소방학교 교관으로 후배양성에 기여하는 등 14년간 2400여 건의 출동과 800여 명을 구조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이외에도 역량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사 1급, 화재대응능력 2급, 잠수산업기사 , 소형선박조종사 등을 취득했고 소방기술 경연대회, 제1회 인천소방 몸짱대회, 철인 3종ㆍ마라톤대회 출전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7월 23일 부평구 청천동 7호선 연장 지하 공사현장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불어난 물에 근로자들이 고립됐을 때도 해난구조대 경력을 살려 선두로 나서 내부 300m 지점까지 들어가 모두 7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의 활약을 인정받아 부평구에서 구민상을 받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S-Oil(주)과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영웅소방관 구조부문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고 자원봉사와 각종 정기후원, 헌혈 나눔 등을 꾸준히 실천해 공·사생활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양 소방장에게는 이번 KBS119 본상 수상으로 지방소방위로 1계급 특진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양 소방장은 “저 혼자 잘해서 받은 상이 아니라 부족한 저와 그동안 함께 했던 동료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여기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제24회 KBS119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KBS본관 TV공개홀에서 열리며 전국 21명의 우수소방관과 2개 기관 등에 총 4개 분야 25개의 상이 주어진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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