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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re EXPO] 삼일씨티에스, 나노소재기술 이용한 동파방지 필름형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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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기사입력 2019-04-22


[FPN 특별취재팀] = 21년 간 건축물 자동제어 솔루션 구축과 모바일 결제기기를 개발해 온 IT전문기업 삼일씨티에스(주)(대표 최종원)는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나노기술(CNT)을 이용한 동파방지 필름형 히터를 선보인다.


탄소나노소재를 이용한 신개념 동파방지용 필름히터는 면상발열체로 배관 내 유체의 대류현상을 이용해 동파를 방지하는 원리로 개발됐다. 기존 정온전선 대비 발열 효율이 좋고 승온 속도도 빠르다. 이 필름히터는 온도를 150도까지 높일 수 있다.


특히 소화설비 배관의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정온전선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도 기대를 받고 있다.

 

삼일씨티에스는 지난 1년간 이 필름형 히터의 개발을 마치고 자체 시험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경북 구미의 대기업 중 하나인 S사 공장에 실제 적용되기도 했다.


이 필름형 히터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설계 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같은 배관길이를 기준으로 정온전선에 비해 필요 전력량이 낮을 뿐 아니라 초기 전류도 낮기 때문이다. 이 장점은 전기공사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경제성을 제공한다.


삼일씨티에스에 따르면 필름형 히터는 기존 정온전선 철거 후 재설치 공정에 따른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는 것에 비해 포인트 시공 방식으로 비용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기존 보온재까지도 재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성이 높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삼일씨티에스는 처음 소방과 건설 분야의 배관 동파방지를 목적으로 개발했지만 향후 동파에 취약한 지점을 가진 아파트나 터널, 교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활용도 확대를 위해 여러 형태의 추가 모델도 개발 중이다.


또 IoT 기술을 접목시켜 동파에 취약한 습식 소화스프링클러가 설치되는 지하철 시설물 등에 시범테스트 거친 뒤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주변 온도와 가동상태를 원격으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근거리 통신망(Zigbee) 기술을 적용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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