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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성 CO2 사고 임직원 등 18명 송치

삼성 11명, 협력업체 7명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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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기사입력 2019-04-01

[FPN 최누리 기자] = 지난해 3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CO2) 누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삼성전자 임직원 등 18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박찬호 삼성전자 부사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 11명과 협력업체 관계자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4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CO2 집합관실 옆 복도에서 소화용 CO2가 누출돼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등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기존 소방설비를 철거하던 중 협력업체 관계자가 소방설비 관련 배선을 노후 배선으로 오인해 절단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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