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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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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기사입력 2019-02-12


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겨울철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 화재용 소화기(이하 K급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017년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 개정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 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 한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할 경우 뿌려진 물이 가열된 기름에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도 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 발생 시 적응성을 갖고 있는 소화기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비누화 작용)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기름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냉각) 재발화 등을 방지할 수 있다.

 

김영조 서장은 “식용유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자칫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개정된 법안에 따라 꼭 소화기를 비치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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