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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복합치유센터 2022년 건립… 2023년부터 진료 가능

설계비, 공사비, 장비도입 등 포함 총 140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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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기사입력 2019-01-28

▲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감도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공무원이 재난현장에서 입은 부상과 스트레스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연구하는 소방복합치유센터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충북 음성군 소재 충북혁신도시 내 소방공무원 주요 상병을 돌보기 위한 특수진료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고 이를 위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비는 설계비와 공사비, 장비도입 등을 포함해 총 1407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3만4386㎡인 소방복합치유센터는 19개 진료과목과 300병상 규모로 2022년까지 건립될 계획이다. 2023년부터는 병원 운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의 주요 상병 치료에 특화된 근골격계와 PTSD, 화상, 건강증진센터 등 4개 센터와 임용부터 퇴직까지 공직 생애기간의 건강을 관리하는 소방건강연구실 운영이 소방복합치유센터의 핵심 기능이다. 

 

건립 부지는 충북혁신도시인 음성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62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접근성과 의료수요, 현지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소방청은 올해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의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면밀히 분석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적극 협조해 상반기에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회에 계류(5건) 중인 관련 법률이 통과되면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설립 근거가 마련되고 운영형태와 업무범위 등도 반영된다. 

 

남화영 소방정책과장은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차질 없도록 추진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치유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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